폐암 알아보기(초기증상, 좋은 음식)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1. 혈담

혈담이란, 쉽게 말해서 가래를 뱉었을 때 그 안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이다. 폐암이 폐 중앙부 기관지 부분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 나타나게 되는 혈담은 폐암환자의 25% 정도가 경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만약 기침을 하는 경우에 혈담이 포함되어서 나온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폐암 초기증상 2. 기침

폐암 초기증상 두번째는 바로 기침을 자주하는 증상이다. 기침을 자주하는 경우에 실제로 폐암 환자 대부분이 겪는 현상이다. 그 만큼 잦은 기침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니까 본인이 평소에 기침이 자주하거나 기침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폐암 초기증상 3. 쉰 목소리

암의 크기가 점점 발달하면서, 혈관은 물론 몸의 여러 가지 신경들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폐 근처에는 관계되어 있는 여러 신경들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자극하게 될 경우에 목소리가 쉬어있는 상태로 나오게 된다. 짧은 기간에 나오는 쉰 목소리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래 지속이 된다면 꼭 내원하여 검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폐암 초기증상 4. 호흡 기능 저하

폐암이 발병하게 되면, 폐 기관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게 되면, 뒤 따라오는 증상이 호흡의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자신이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잠깐 걸을 때도 숨 쉬는 것이 힘들고, 호흡 곤란 상태가 자주 찾아온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폐암 초기증상 5. 체중의 감소

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에 암이 있다. 그 증상 중에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체중의 감소인데, 이는 폐암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암 발병의 가장 큰 초기 증상 중에 하나이다. 이는 폐암이 생긴다면, 몸에 기력이 떨어진다거나 식욕의 감퇴 및 체중감소를 동반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평소에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몸무게가 급격하게 줄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꼭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폐암 초기증상 6. 구토와 두통

필자도 흡연자이기에 알지만, 흡연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두통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 보니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잠깐이 아니라 며칠 이상 아무런 이유 없이 계속되거나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두통이 극심하다면 꼭 의심해 보길 바란다. 구토를 하는 경우도 스스로 파악을 잘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밥을 먹고 나서 흡연을 하는 순간에 헛구역질 비슷한 것이 올라온다면 꼭 검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폐암에 좋은 음식

1. 가지

가지에는 페놀, 식이섬유 외에 항산화 작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혈관을 지켜주고,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가지를 통해서 암 억제 효과를 보려고 하면, 하루 70g 정도는 기본적으로 섭취를 해줘야 한다. 특히, 가지에 있는 암 예방 성분은 다른 것과 다르게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조림이나 볶음으로 만들어서 반찬 형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2. 생강

생강은 폐암에 좋은 음식으로 매우 유명하다. 생강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진서롤 성분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줘서 변비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암세포가 점점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 이는 폐세포가 재생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 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증진하는 것에도 효과적이다.

 

3. 당근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점막이 손상되지 않게 막아주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항산화 작용 효과를 쉽게 얻어낼 수 있다. 당근은 클로로겐산이라고 하는 식물성 물질의 주된 공급원인데, 이 클로로겐산 성분은 종양이 자라기 위해 필요한 혈액 공급을 미리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암 진행에 대해서 억제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4. 마늘

폐암에 좋은 음식 중에 마지막은 마늘이다. 마늘은 유황 화학물과 셀레늄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항암효과에 매우 효과적인 것들로 유명하며, 이 중에서 유황 화학물은 효소의 작용을 더욱 촉진해서 몸 안에 존재하는 독소들을 억제 및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